5. 하회별신굿 탈놀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하회별신굿 탈놀이
입니다.

낙동강을 내려다보는 절벽 위, 탁 트인 병산 앞에 자리한 병산서원은 조선 중기의 대학자 유성룡(1542~1607)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강학 공간과 제향 공간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배치되어, 유교 건축의 미학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곳이다. 특히 누각 건물인 만대루에서 바라보는 주변경관은 병산의 자연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유생들이 교육을 받던 강당인 입교당에서는 자연과 건축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자연 친화적이고 자연과 인간이 더불어 살아가는 본보기가 되는 곳으로, 우리 민족의 절제된 마음과 자연을 지켜가고자 하는 민족성을 잘 보여주는 곳이다.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원으로 알려져 있으며 조선시대 교육과 사회의 중심이자, 유교적 삶의 태도를 길렀던 공간이다.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은 2019년 ‘한국의 서원’으로 등재되었으며 조선시대 교육 및 사회적 활동에서 널리 보편화되었던 성리학의 탁월한 증거로 향촌 지식인들은 이 유산을 통해 성리학 교육을 적절하기 수행하기 위한 교육체계와 건축물을 창조하였으며, 전국에 걸쳐 성리학이 전파되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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