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한국의 유교책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한국의 유교책판 입니다.
유교책판(儒敎冊板)은 한국의 독특한 목판 인쇄문화와 유교 교육·출판 전통을 잘 보여주는 귀중한 기록유산이다. 조선시대 유학자들의 학문, 교육, 출판 활동을 위해 만든 책을 찍는 목판을 말한다. 조선 시대 선비들이 학문을 배우고, 후학을 가르치기 위한 학문 보급의 핵심 수단이었으며 서원과 향교에서 유학을 배우는 학생들의 교재로 사용되었다. 또한 지식의 공동제작과 공유라는 민주적 문화전통을 보여준다. 특히 안동의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에는 성현들의 말씀과 퇴계 이황 선생의 글을 찍어낸 수천 장의 유교책판이 잘 보존되어 있다.
세계문화유산과
함께하는 테마관광
세계와 연결된 안동, 당신의 세계유산 문화여행이 시작됩니다.

